도자기 전사지 붙이는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서 인스타에서 찾다가 그릇 만드는것을 보고 아 그릇 하나를 만들어 갈 수 있구나!! 했는데 공방에 가서보니 작가님께서 컵과 그릇 1개씩 또는 컵 2개 이렇게 총 2개를 고를 수 있다고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 구매 페이지에 적혀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고 갔던 저는 먼가 2배로 돌려받는 느낌을,,,ㅎㅎ
공방 분위기도 너무 힐링 되는 분위기였고 전사지를 오려서 붙이는 것이다보니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었습니다ㅎㅎ 저는 줄무늬도 만드느랴고 자로 제고 칼로 자르느랴 약간 고등학교 과제하는 느낌도 들었지만,,,ㅎㅎㅋㅋㅋ 그래도 제가 생각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컵을 디자인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하나하나 오려서 붙이는게 잡생각도 없어지고 힐링되는 시간이였습니다!!ㅎㅎ
생각 많으신 분들이나 다꾸하시는것 좋아하시는 분들도 엄청 좋아하실것 가타요!!
아그리구 작가님께서 한번씩 돌아가면서 전사지와 용기 사이에 기포는 없는지 잘못붙여지지는 않았는지 봐주셔서 작품 만드는내내 불안함 없이 편히 만들 수 있었습니다 ㅎㅎ
다 만들구 친구에게 오늘 이거 만들었다고 하니깐 어디서 만들었는지 묻더라구용ㅎㅎ